광주시가 무등산 해맞이 등반을
자제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2만명의 시민이 무등산 해맞이에 나서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며
해맞이 산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무등산에 집중되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서구는 옥녀봉, 남구는 금당산,
광산구는 어등산에서 각각 해맞이를
하도록 권장했습니다.
부득이 무등산을 오를 경우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취사나 흡연을 삼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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