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행정협의회 성사 불투명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08 16:19:00 수정 2003-01-08 16:19:00 조회수 0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약속한 광역행정협의회 개최가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전라남도와

광역행정협의회를 열기 위해

먼저 기획실 주관의 실무 협의회를

열 예정이지만 전라남도의 인사 파행으로

일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또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과 시군 순회 등으로

시도 지사의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협의회 성사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한편 광주시는 시도의 관계 회복을 위해

이형석 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시도 지사와 시도 의회 의장의 4자 회담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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