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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가 높은 장흥 방촌마을이 전통문화마을로써 면모를 갖추게됩니다.
시범 문화마을로 지정된뒤 꼭 10년만에 복원사업이 착수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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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와 사랑채,행랑채까지 조선후기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가옥들,
대나무숲이 곁들인 야트막한 연못,
수백년의 세월속에 비록 퇴색했어도
고풍스러운 자태는 사라지지않았습니다.
◀INT▶ 위성탁씨(장흥 관산 방촌마을)
이처럼 옛 가옥들과 전통풍습을 많이 간직하고있는 장흥 방촌마을이
전통문화마을로 탈바꿈하게됩니다.
6백여년을 이어온 장흥 위씨의 집성촌인
이 마을이 지난 93년 시범문화마을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인 정비에 나서게된 것입니다.
◀INT▶ 방해권(장흥군 관광개발담당)
개량된 가옥과 돌담을 비롯해
정자와 연못등도 옛 모습대로 복원됩니다.
또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존재 위백규선생의 유물전시관도 한켠에 자리잡게됩니다.
장흥군은 방촌마을주변에 산재해있는
고인돌 군락과 천관산등 많은 문화유적과 연계해 역사탐방과 관광명소로 가꿀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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