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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부터
2년동안 강진만 해역복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미 실시설계 용역이 끝난 이 사업의
효과에 주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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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해역복원 사업 구역은
강진읍 목리교 하부에서 칠량면
가우도 상부까집니다.
목포해양청은 1차로 백3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천4년까지
이 해역의 중심부 30미터에서 50미터 폭을
2미터 깊이로 파낼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어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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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그러나 강진만 해역복원 사업의 성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부분적인 준설작업으로는
필요한 만큼 하상을 낮추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목포해양청은 주민들의 요구가 타당성이
있다 해도 객관적인 근거 없이
사업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배수개선과 연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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