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2,월드컵 4강신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2-23 20:10:00 수정 2002-12-23 20:10:00 조회수 4

◀ANC▶

2002 한일월드컵에서 광주는

월드컵 4강신화를 달성한 도시로,

친절과 청결의 도시로

전 세계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전국민에게 할 수있다는 희망을 남겼던

4강신화의 순간을 민은규기자가

되집어봅니다.◀END▶



◀VCR▶



월드컵 4강신화는 우리국민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선물을 남겼습니다.



우승후보를 거침없이 격파하고

첫승과 16강 진출이라는 당초 목표를 뛰어넘어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환희의 도가니로

물들였던 4강달성.



대한민국과 오!필승코리아를 목이 메이게 외치면서 얼싸 안았던 그 감격은

IMF와 민주화의 그 오랜 고통을 넘어

우리는 하나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남겼습니다.





◀INT▶김재원





월드컵 4강진출 신화는 태극전사의 투혼과 함께

온 국민이 하나되는 공동체의식이 일궈낸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곳마다 대형TV등을 설치하고

너도나도 붉은 티셔츠를 입고 길거리응원전을 펼쳐 일구어 낸 승리였습니다.





◀INT▶





전문가들은 광주에서 월드컵 4강달성은

년수로는 10년,돈 으로는 수조원의 홍보비용을

들여 전 세계에 광주를 홍보한 것과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이와함께 시민서포터즈의 활동은

광주가 친절과 미소의 도시임을 전세계에 알리는 게기가 됐습니다.



따라서 4강신화의 정신을 높이 기리는 것과 함께 이를 관광상품화로의 인프라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월드컵4강 달성은

세계축구계의 통념과 위상을 단번에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광주를 세계속의 주역으로

이끌어 낸 쾌거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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