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은 안 좋아요..(건강)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24 20:40:00 수정 2002-12-24 20:40:00 조회수 0

◀ANC▶

연말 연시 늘어나는 술자리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오늘은 술을 적당히 마시는 방법과

숙취 해소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ND▶





◀VCR▶



송년회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말*연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한번 시작되면

술자리가 2-3차까지 이어지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폭탄주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적당한 술은 기분 전화과 소화 촉진, 신진 대사 개선 등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됩니다.



알콜은 지방간, 알콜성 간염, 간경화 등을 일으키며, 특히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게는

알콜은 병을 악화시키는 위험인잡니다.



알콜은 뼈와 관절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엉치뼈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썩는 대퇴골 골두 괴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이 알콜의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부터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에서 좋은 안주를 섭취해 간의 손상 뿐 아니라 심장 질환, 신경계 질환, 빈혈 등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할 때 알콜성 간질환이 잘 발생되므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콩, 땅콩, 호두 해산물, 우유, 채소,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빨리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한시간에 한잔이 가장 적당합니다.



(마지막 문장)

1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것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술을 마신 뒤에는

반드시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술 약속을 할때는

시간 간격을 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그냥 끝납니다...

주의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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