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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에도 이왕이면 멋진건물을 짓자는 움직임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멋진건물에 상까지 줘가며 마을 가꾸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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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 한복판에 들어선 전통찻집 같지만
이건물은 30평짜리 개인 주택입니다.
자재는 황토와 신소재 판넬.
건강에도 좋고 주변환경과도 잘 어울리는데다
건축비까지 저렴해 짓자마자 마을의 화제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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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최근 고흥 녹동항 선착장에 마련된 이곳 화장실도
과거 공중화장실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아주 산뜻한 모습으로 들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처음들른 주민들은 잠시 어리둥절해질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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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해안가에 신축중인 음식점은 완공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흰색 일색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시골 읍내의 약국건물도
멋진건축물로 선정돼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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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건물과 정돈된 마을이 관광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요즘 농.어촌의 신축건물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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