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전후해 농축산물의 밀수와
부정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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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라지역 본부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농수축산물 밀수 적발 실적은 38억원으로
전체 밀수 사범의 3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설과 대보름등
농수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밀수와 부정거래가 급증해
지난해 10억원의 밀수 거래가 적발됐습니다.
밀수 주종품목은
미꾸라지가 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녹용 10억원,건고추 1억6천만원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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