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금대출 등 어음 대체 수단 이용 급증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1 17:25:00 수정 2003-01-21 17:25:00 조회수 1

구매자금 대출과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어음을 대체하는 결제 수단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의

기업구매자금 대출 취급 액수는

1조 8백억원으로 저년보다 50 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또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액도

2001년 천 백억원에서 지난 해에는

3천 6백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어음대체 결제수단이

어음보다 관리비용이 적게들고

한국은행 등의 저리자금 지원 등으로

금융비용 또한 어음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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