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미혼모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21 15:54:00 수정 2002-12-21 15:54:00 조회수 0

◀VCR▶

자신이 낳은 아이를

직접 키우는 미혼모가 늘고 있지만

사회적 뒷받침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혼모 쉼터에 따르면

10대 미혼모 가운데 아이를 입양시키기보다

양육을 희망하는 경우가

지난해보다 30%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2/3는

경제 사정등으로 양육을 포기하고

영아원에 다시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미혼모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등

지원 체계가 갖춰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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