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음 듣기'로 누수율 방지효과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24 10:39:00 수정 2002-12-24 10:39:00 조회수 4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누수감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누수음 듣기'가 누수복구에
큰 몫을 하고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전량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광주시 누수율은 10.8%로
전국에서 제일 적은 누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누수지점 찾기 방법의 일환으로 `누수음 듣기'를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올해 총 859회 누수 의심지점을 찾아 791곳을 복구 조치했습니다.

`누수음 듣기'의 기계 탐사법은 도로에서 유출되는 물이나 굴착시 수반되어 나오는 물이 땅속의 수도관에서 발생하는지의 여부를 판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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