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44살 이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집채를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척추 장애인인 이씨가
미처 집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 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흘전에 전기배전 공사를 했다는 이씨의 아들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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