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표정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25 15:41:00 수정 2002-12-25 15:41:00 조회수 0

◀ANC▶

성탄절인 오늘 광주 시민들은

경건함 속에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새 하연 눈송이가

성탄절을 맞은 광주를

성스럽게 수놓았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각 성당에서 기념 미사를 올리며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렸습니다.



◀INT▶염주동 안호석 신부



개신 교회들도 성탄 기념 예배를 갖고

진정한 신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INT▶



고국을 떠나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동료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련한

따듯한 성탄 만찬은

타국 살이에 지친 외국인 근로자의 마음을 잠시나마 훈훈하게 데웠습니다.



◀INT▶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시내 거리를 낭만으로 채웠습니다.



시민들은 눈 내리는 거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INT▶

◀INT▶



눈 속에 찾아온 크리스 마스는

저무는 2002년을 경건함과 사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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