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007영화 안 보기 촉구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30 16:11:00 수정 2002-12-30 16:11:00 조회수 4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광주대책위원회는

내일 개봉될 예정인 미국 영화

'007 어나더데이'의 관람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대책위원회는

오늘 열린 여중생 추모집회에서 007어나더데이는

우리 민족의 현실을 왜곡, 비하하고

한반도에서 냉전과 대결을 부추기는 영화라며

시민들을 상대로 미국상품 불매운동과 함께

'007 안보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한편 대책위원회는 2002년의 마지막 날인

내일 저녁 6시 광주우체국앞에서

불평등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의 전면개정과

주권 회복을 위한 시도민 행동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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