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계의 수질 오염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영산강 수계
5개 지점에서 측정한 수질오염도는
최하류인 무안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염원이 밀집돼 있는
광주와 나주 등 중류 지점의 수질은
3급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섬진강 수계 상수원인 주암호는
지난해 9월과 10월 조류의 이상 증식으로
수질이 예년보다 악화됐지만
11월부터는 수온이 떨어지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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