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대규모 실.국장급 인사를 앞두고 있는 전라남도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여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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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교육으로 공석이 될 자치행정국장과 관광문화국장 자리에 현 부이사관급 국장들을 제치고 서기관급인 감사관과 기획관을 승진 발령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지사의 철학을
뒤받침할수 있는 인력충원도 중요하지만 서열이나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사의 발탁은
공조직에 혼선을 줄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이들 발탁 예정 인사들이
현 지사와 학연,지연등으로 얽여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직장협의회 설문조사결과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던 일부 국장에 대해서는 교육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인사원칙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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