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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시카코컵스의 최희섭선수에게
올해는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됩니다.
4년동안의 마이너리거생활을 접고
풀타임 빅리거가 되느냐는
무엇보다 체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4년동안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최희섭이
올 시즌 풀타임 빅리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뒷 받침되야 합니다.
마이너리그가 140여경기를 소화하는데 비해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120여경기 이상을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최희섭
최희섭도 지난해 후반기 빅리그에서
한달여를 뛰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스피드와 현란한 기교로 엮어지는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최희섭의 남해캠프는 온통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희섭특유의 성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INT▶류제국(마이너리그)
최희섭은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팬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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