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체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져 7개월만에 0.5 퍼센트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중 광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 퍼센트로 지난 해 5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또 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4 퍼센트로
0.61 퍼센트를 기록한 10월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높은 부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종에서 부도업체가 증가해
어음부도율의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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