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김대중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의원들과 지역 상공인, 일부 시민단체들 사이에 김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 기념관을 건립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념관 부지는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바로 아래 위치한 옛 제일여고 자리가 최적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 목포대학교 기성회원들은
김대통령을 석좌교수로 모시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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