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이 750원대를 넘어서는등
기름값이 기습 인상되면서
도시 서민과 농어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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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정유사들이 등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15-20원 가량 인상하면서
경유의 경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7백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75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채소 재배 농가등
농어민에게 공급되는 면세유 가격도
지난해 50%가량 폭등한데 이어
이번에 또 한차례 인상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시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과
화물차와 용달차 운전자들의
물류비 부담도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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