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서민 불안

김낙곤 기자 입력 2003-01-16 10:19:00 수정 2003-01-16 10:19:00 조회수 4

경유값이 750원대를 넘어서는등

기름값이 기습 인상되면서

도시 서민과 농어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VCR▶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정유사들이 등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15-20원 가량 인상하면서

경유의 경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7백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75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채소 재배 농가등

농어민에게 공급되는 면세유 가격도

지난해 50%가량 폭등한데 이어

이번에 또 한차례 인상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시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과

화물차와 용달차 운전자들의

물류비 부담도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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