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근로자들의
설 상여는 지난해 보다
낮은 수준이 될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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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업단지 관리공단이
단지내 주요 기업 70곳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여부를 조사한 결과
55곳이 100% 미만의
상여금이나 떡값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상여금의 경우
100%를 지급하는 곳이 2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50-80%은 19곳 ,5곳은 적은 액수의
떡값을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15곳은
지급계획이 없거나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미지급 업체가 13곳에 불과하고
상여금 100% 지급업체가
35곳에 달한 것에 비하면 업체들의
사정이 나빠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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