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호점 광산구 입점 추진, 상인 반발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24 10:34:00 수정 2002-12-24 10:34:00 조회수 4

광주시 광산구 하남 80미터 도로상에

대형 할인점 이마트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인근 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산구에 따르면

구 청사가 들어서기로 돼 있다가 취소된

우산동 부지를 신세계측이 매입해

내년말까지 이곳에 이마트 광주 3호점을 열기위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월곡과 밀레니엄 시장 등

인근 상인들은 생존권이 벼랑끝에 몰렸다며

'이마트 입점 저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적인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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