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혼인 줄고 이혼 늘어'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26 10:53:00 수정 2002-12-26 10:53:00 조회수 4


광주시에서는 지난해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이 8천700여건,
이혼은 3천5백여건으로 조사돼 하루 평균 24쌍이 혼인하고 9.7쌍이 갈라선 셈입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결혼은 2.16건 줄었고 이혼은 1.3건 늘어난 것입니다.

또 하루 평균 49명)이 출생하고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한때 멈칫했던 해외여행도 차츰 늘어나 지난해 여권발급 건수는
모두 5만4천여건(하루 평균 148건)으로 전년보다 1만천여건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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