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시즌 검증된 용병들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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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오늘 외국인투수 다니엘 리오스와
마크 키퍼를 각각 22만달러와 20만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리오스는 지난 시즌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14승 5패, 13세이브에 방어율 3.14로 맹활약했고 선발로 나섰던 키퍼도 19승 9패에 방어율 3.34를 기록하며 용병투수로서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다승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편 기아는 오전 11시 30분
광주구단 사무실에서 광주일고 출신의 투수 고우석과 조태수등 신인선수 12명의 입단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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