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 합동 단속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10 11:09:00 수정 2003-01-10 11:09:00 조회수 0

광주시는 다음 한주동안

야생동물 밀렵 행위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가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오는 13일부터 일주일동안

무등산과 어등산, 영산강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불법 수렵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밀렵한 동물을 판매하거나

가공하는 행위도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산상 환경청은 지난해 11월

광주와 전남에서 11건의 밀렵행위를 적발해

8명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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