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9 긴급전화 가운데
장난이나 허위신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긴급전화 접수는
모두 56만 9천 530여건으로 지난 2001년보다
3.6%가량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장난 또는 허위신고는 2천 백여건으로,
5천 7백여건에 이르던 지난 2001년보다
63.6%가량 줄었습니다.
이처럼 장난*허위전화가 감소한 것은
발신자 추적이 가능한
위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된데다
신고자들의 의식수준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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