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등의 여파로
대학졸업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이른바 U턴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대학이
최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졸자를 위한 정원외 전형에서
보건계열 학과에 2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가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치기공과는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천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인
광주보건대의 신입생 원서접수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3.3대1로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보건계열 학과는 올해도 여전히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