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 대졸자 보건계열로 U턴 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13 10:29:00 수정 2003-01-13 10:29:00 조회수 0

취업난 등의 여파로

대학졸업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이른바 U턴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대학이

최근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졸자를 위한 정원외 전형에서

보건계열 학과에 27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가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치기공과는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천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인

광주보건대의 신입생 원서접수에서는

평균 경쟁률이 3.3대1로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보건계열 학과는 올해도 여전히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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