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앞두고 특별운전자금 지원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15 17:57:00 수정 2003-01-15 17:57: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에 특별운전자금이

지원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원자재 대금과 임금 지급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일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를위해

금융기관에 업체당 대출취급액의 50 퍼센트까지 최고 2억원을 연리 2.5 퍼센트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금융기관마다

이 자금을 쓰기위한 대출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명절 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기업들의 자금난이 덜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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