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선 자치단체 가운데
거의 절반 가량이 문예회관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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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에 따르면 전남하면 문화를 연상하는데도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2곳만이
문예회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광과 곡성,장성,화순,구례,보성 등 10개 시군은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문예회관을 유지하고 있는 일선
시.군도 대부분 여건이 열악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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