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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고장인 (전남) 진도의 전통문화가 교사들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다시 한번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들 역시 모두 진도출신의
예술가들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장구 장단을 익히려는 나이 지긋한 제자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교원연수에 나선
현직교사들로 시,서,화,창,악 등
진도지역에서 발달한 다섯가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INT▶석종안 *초등학교 교사*
///우리것 배워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서 참가///
비록 열흘간이지만 학생으로 돌아간
교사들은 강의 내용을 꼼꼼히 받아적고,
반복하는 등 내내 열심입니다.
그리고 흥이 담긴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로 가르치는 방법도
새삼 터득합니다.
◀INT▶유영자 *초등학교 교사*
///아,교사가 즐겁게 가르쳐야 아이들도 재밌겠
구나 하는 생각했다..///
올해 처음 교원 특수분야 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진도의 전통문화는 특히 20여명의
진도출신 예술가들이 강사로 나서 더욱 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우선 3년간 방학기간 6회로
정해진 이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둘 경우 연수 참가인원과 기간을
늘릴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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