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단일화 시한 넘겨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20 13:15:00 수정 2003-01-20 13:15:00 조회수 0

광주 시내버스 교통카드 도입이

사업자 선정 과정의 진통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사업조합은

두 개로 나뉘어진 교통카드 사업자를

오늘까지 단일화하기로 했지만

버스 회사들간의 이해대립으로

단일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지난해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시내버스 교통카드 서비스가

계속 미뤄지게 됐습니다.



버스 사업조합은 광주시에

단일화 시한 연장을 요청한 뒤

이사회를다시 열어 단일 사업자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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