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게 바란다-광주현안 해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22 09:55:00 수정 2002-12-22 09:55:00 조회수 0

◀ANC▶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늘 지방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만큼 낙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광주시는

새로 탄생할 정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타이틀 -새 대통령에 바란다-



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시의 지난 2000년 지역내 총생산은

11조2천5백억원으로

전국에서 제주 다음으로 적습니다.



1인당 소비지출도 587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광주시민들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노무현 당선자의 공언에 어느 지역보다도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를 문화수도로 키우겠다는 공약이

어떤식으로 구체화 될지에

괸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SYN▶노무현



광주시는 또 광산업과 디자인 산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중단 없는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광태 시장



공동화 길로 접어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도

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노무현 당선자가 내건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이

정부 기관의 지방 분산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게 지역민들의 바람입니다.



◀INT▶



이와 함께 지하철 건설을 위한

국비 지원 확충를 비롯해

낙후된 사회 간접시설을 확충하는 일도

새 대통령에게 거는 기댑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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