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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치단체의 농업기술센타가
전통적인 농업을 탈피해 새영역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창출의 가능성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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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75%가 농사에 종사하는 함평군의 주요 소득원은 쌀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자부담과 기술적인 한계로 농가에서
다른 작목을 선택하기란 모험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나비축제의 성공으로 청정 농업군의
이미지를 굳히면서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생산이 많지 않은 이른바 새로운 지도영역에 속하는 복분자와 미니단호박,달래,고사리,두릅,창포 수련 등을 재배했습니다.
심지어는 장수풍뎅이와 잠자리를 사육해
상품화 했습니다.
◀INT▶ 박우규 소장 함평군 농업기술센타
중요한 것은 이같은 틈새농업과 새 소득작목 개발,생물산업 육성이 농가소득창출을 가져왔
다는 점입니다.
곤충상품으로 4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체험장 운영으로 인한 홍보효과가 자운영 쌀의 전국적인 판매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새 영역의 소득작목 확대보급과
안정적인 생산, 판로개척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농업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자치단체가
경쟁력이 높은 고부가가치의 농업관련상품을
개발해야하는 당위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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