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신도청 소재지가 될 남악신도시가 오늘 국내최초로 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시계획법에 의한 시범도시로 지정공고 됐습니다.
남악신도시는 교통과 생태분야의 시범도시로 지정돼 교통분야에서는
신도시 버스터미널에서 목포 하당신도시까지 버스전용도로가 건설되고 대중교통 정보시스템, 교차로 교통제어시스템 등이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생태분야에서는 도시전체의 보행자길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자전거도로, 가로숲, 가로광장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시범도시에 소요되는 예산 5백5십억여원의 50%가 국비로 지원돼 남악신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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