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에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가 무등산등 도내 각지역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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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만여명의 시민들이 일출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무등산에는 올해도 15개 등산로가 개방돼
해맞이객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무등산 공원관리사업소측은 많은
등산객으로 인한 산림훼손등을 우려해
시민들의 자제를 구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는 해돋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오늘과 1월4일,두차례실시하는 완도군 해돋이이벤트는 각각 1박2일코스로 완도항을 출발,서편제 촬영장소인 청산도와 소안도.보길도등을 둘러보며 일출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해남.땅끝해맞이 축제역시 오늘오후 4시부터
소원깃발을 만들고 길놀이등 해넘이제를 시작으로 일출을 감상하는 밤샘축제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여수 항일암일출제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맞이 명소로 선정한
담양 추월산등에서도
다양한 해맞이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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