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계미년, 새해의 소망(R)

이계상 기자 입력 2003-01-01 17:57:00 수정 2003-01-01 17:57:00 조회수 4

◀ANC▶

새해를 맞아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맘속에 간직하고 계십니까?



계미년, 양띠해를 맞은

시민들의 소박한 신년 설계를 담아봤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이펙트)



계미년 새해, 첫 태양은

소리없이 새벽을 깨웠습니다.



희망찬 2003년을 맞이한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중한 바람으로 맨 먼저 꼽습니다.



◀INT▶



불경기로 어렵게 지난해를 보냈던

재래시장 상인들의 소망은 한결같이

경제사정이 좀 더 나아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INT▶



(스탠드업)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하는 기대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INT▶



당찬 포부를 갖고

도서관을 찾은 젊은이들은 밝아온 해가

인생의 전환기로 자리잡게 되길 빌었습니다.



◀INT▶



양띠해를 맞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순한 양처럼,



시민들은 저마다 개인적 소망과 함께

이웃의 안녕도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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