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호남정치인 거취 주목

입력 2003-01-01 16:23:00 수정 2003-01-01 16:23:00 조회수 0

민주당이 다음달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다시 구성하기로 해

호남 출신 중진 정치인들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한화갑 대표는 이미

당권 도전을 포기한 가운데

정치권의 마당발로 통하는 김상현 고문과 구주류로 분류되는 박상천 최고위원이

차기 당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상현 고문은

김원기, 정대철 당내 투톱중

한사람과 연대를 모색하고

박상천 최고위원은

동교동계 구주류 지원을 바탕으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당 지도부 참여 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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