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외국인 범죄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07 12:26:00 수정 2003-01-07 12:26: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방에서는

76건의 외국인 범죄가 발생해 모두

400여명이 적발돼 지난 2001년에 비해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살인이나 강도등 강력범죄는

없었지만 농.수산물 불법유통 등

민생사범이 1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산 유명브랜드 위.변조범이 1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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