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디자인 업체 영세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13 11:21:00 수정 2003-01-13 11:21:00 조회수 0

호남 지역 디자인관련 업체의

상당수가 영세성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호남과 제주지역

35개 디자인 전문 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가량인 45.7%의 한해 매출이

2억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업체 대부분이

관공서나 중소기업에서 발주하는

인쇄물 작업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70%이상 업체가

디자인 실무교육을 자체 교육에 의존해

전문 교육기회와 관련 네트워크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다자인센터 건립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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