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의 반올림 처리와 관련한

법원의 불합격효력정지 처분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입시 전형에서 원점수가 아닌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과 학생부, 논술과 면접 등의 성적을 일괄합산해 당락 여부를 가리기 때문에

법원의 이번 조치에도 영향을 받지않을 전망입니다.



이에앞서 법원은

소수점 이하가 반올림 처리된

수능 원점수 때문에 1단계 전형에서

탈락한 한 학생이 불합격처분의 효력정지를 신청하자 이를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