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해서
젊은층이 변화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기성 세대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젊음과 경륜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는 시대.
송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ND▶
올해 56살인 광주 동구청 양명욱 과장.
한갖 부끄러움없이
공직 생활을 해온데 대한 자부심으로
30년을 하루같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젊음과 변화'가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면서
불안감과 두려움에 짓눌려 왜소해짐을
양 과장 스스로 느끼게 됐습니다
◀INT▶
광주시내 정보통신 센터내 컴퓨터 교실에는
5-60대 후반의 장,노년층이
배움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핸드폰과 컴퓨터가 지배하는
디지털 지상주의 앞에
소외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INT▶
◀INT▶
<디지털시대 기성세대의 갈등과 어려움은
생활 곳곳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된 가운데
기성세대의 탁월한 경륜과
신세대의 발랄한 패기는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흔들리는 기성세대와 활기에 넘친 신세대들.
새 시대 패러다임에 맞추려는 상호 노력이
중요해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