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원) 흔들리는 기성세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15 17:05:00 수정 2003-01-15 17:05:00 조회수 4

◀ANC▶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해서

젊은층이 변화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기성 세대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젊음과 경륜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는 시대.



송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ND▶





올해 56살인 광주 동구청 양명욱 과장.



한갖 부끄러움없이

공직 생활을 해온데 대한 자부심으로

30년을 하루같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젊음과 변화'가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면서

불안감과 두려움에 짓눌려 왜소해짐을

양 과장 스스로 느끼게 됐습니다



◀INT▶



광주시내 정보통신 센터내 컴퓨터 교실에는

5-60대 후반의 장,노년층이

배움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핸드폰과 컴퓨터가 지배하는

디지털 지상주의 앞에

소외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INT▶

◀INT▶





<디지털시대 기성세대의 갈등과 어려움은

생활 곳곳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된 가운데

기성세대의 탁월한 경륜과

신세대의 발랄한 패기는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흔들리는 기성세대와 활기에 넘친 신세대들.



새 시대 패러다임에 맞추려는 상호 노력이

중요해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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