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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제 경제관련장관회의를 갖고 2천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이후 전라남도가 대안으로 추진해온 2천12년 여수인정박람회를 현정부의 국가계획으로 추진하는 등 전남 동부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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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라남도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현 국민의 정부가
2천12년 여수 인정박람회를 국가계획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이를 정부 경제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임을 명시해 대통령직 인수위에
공식문서로 제출해 차기정부가 승계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태영지사)
또한,2천6년 전국 체전의 여수 유치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순천과 여수 일부
지역까지 확대해달라는 전라남도의 건의도 받아
들여졌습니다
여수해양관광 복합리조트단지와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고
각종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조기 완공도 이끌어
냈습니다
이밖에 여수권역의 지방어항시설 확충과
여수대학교의 종합대학교의 승격,종합문예회관
건립 등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습니다
이번 전남 동부권 활성화 대책은
2천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이후 침체된
여수권에 재도약의 불씨를 살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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