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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고유가 행진이 시작되면서
농어민과 도시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값은 8백원대를 바라보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도 큽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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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를 기해
경유값과 등유값이 기습 인상됐습니다.
이로서 경유값은
지난해 9월 7백원대를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3개월만에 75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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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겨울나기도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엘엔지 보급이 안돼
여전히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가에서는
앞으로 3-4차례 더 찾아올 추위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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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혹한으로 난방비 부담에 시달렸던
시설하우스 재배 농민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해 11월 리터당 370원으로
연초보다 50% 가량 폭등한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올라
4백원대에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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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각종 소비재 물품도
조만간 인상이 잇따를것으로 보여
연초부터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발표와 달리
서민살이는 더 힘들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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