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무등산 자락에

터널 배수지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무등산 자락에 2.5km 길이의 터널 배수지를

건설하려 했지만 환경단체의 반대가 거세자

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용역기관을 불러

터널이 아닌 다른 방식의 배수지

확보 방안을 검토한 뒤 다음주 말까지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