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전복시킨 외국선장 구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16 16:32:00 수정 2003-01-16 16:32:00 조회수 0

목포 해양경찰서는 항해중인 선박을

전복시킨 혐의로 사이프러스 선적의

화물선 선장 59살 사케리스 노아니스씨와

도선사 61살 임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목포시 충무동

외달도 남쪽 0.7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모래운반선 고려 2호와 충돌해

전복시킨혐의입니다.



한편 이 사고로 고려호 기관장

52살 우모씨 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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