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8억원 임금 체불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21 17:28:00 수정 2003-01-21 17:28:00 조회수 0

설 명절이 열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근로자들이 8억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 임금을 조사한 결과

16개 업체에서 모두 8억2천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장이

설 명절 이전에 밀린 임금을 지급하도록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시 발주 사업의 경우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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