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인 오늘도
미군 장갑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군 장갑차 희생 여중생 사건 해결을 위한
광주대책위원회'는 조금전인 6시부터
광주우체국 앞에서 '효순이 미선이와 함께 하는
성탄 전야'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심거리에서 불평등한
'한미주둔군 지위협정' 전면 재개정을 촉구하며
촛불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대책위원회는
오는 31일 저녁에는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주권회복 시도민 행동의 날' 행사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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