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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자유무역지역의 지정은 서남권 발전의
큰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불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의미와 전망을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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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이란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자유롭게 제조와 유통,무역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부가 땅을 사 싼값으로 빌려주고,세금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기때문에 입주업체에는 최상의 조건입니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대상이지만
무역촉진과 물류처리 등 입주업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내국인 업체도 들어섭니다.
대불산단내 자유무역지역은 116만 제곱미터,
대략 35만평으로 산자부는 오는 2천 5년까지 천557억원을 투입해 표준형 임대공장과 보세창고,관리사무소 등을 본격 조성합니다.
◀INT▶임내규 차관 *산업자원부*
///중장기 계획을 세워 대불활성화시킬 것..//
이에 맞춰 전라남도는 세계적 물류기업인
독일 브레멘 종합물류공사와 함께
30만평 규모의 국제물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남권 경제개발연구원은 대불 자유무역지역이 오는 2천 5년 완전 분양되면 연간
총생산액이 2조 5천억원에,3만 천 5백명의
신규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조창완 박사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같은 기대에도 불구하고,산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의 협조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INT▶배은성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
희망이 결실을 맺기위해서는 항만과 도로,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의 조기완공 요구를
포함해 기업유치와 노사화합 방안 마련에 따른 자치단체 그리고 관련기관간의 공동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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