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만 7천여건으로 지난해 만 9천여건보다
2천여건, 11%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어제까지 802명으로
지난해 보다 85명이 줄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사고 피해가 감소한 것은
교통안전 시설물의 확충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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