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DP 즉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이
광주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전남은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가
지난 2001년 지역내 총생산과 지출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명목 시내총생산이
전년대비 8 퍼센트의 성장율을 기록해
6.1 퍼센트를 기록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전남은 2 퍼센트 성장에
그쳐 충북에 이어 전국 평균에서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의 가계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12.8 퍼센트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 지출 증가세가 총생산 증가세보다
더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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